국가부도의 날 영화에서는 한팀장이 국가부도 위기를 헤쳐나가는 방향에 대해서 재정국 차관에게 설명을 할때 국가부도 사태를 ABS로 위기를 돌파하자는 의견을 내는데 이 검토안이 만약 통과됐더라도 한국 경제를 다시 되살릴 수 있었을까? 결과는 재정국 차관의 의견이 맞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당장의 급한 불은 끄더라도 결국에는 국가 금융 시스템의 전반을 뜯어고쳐야 했기에 IMF완벽한 극복이라는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신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고 했을지라도 이미 벌려진 채무 문제는 당장에 사라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결과적으로는 경제적인 체질을 바꾸지 않는 이상 해결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영화에서는 이미 재정국차관이 대기업 아들과 결탁하며 대기업 위주의 판을 짜자고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