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한다면 반드시 webp를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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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webp (일명 웹피)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맞다. 웹피는 구글에서 JPG보다 훨씬 압축률이 좋으면서 화질에는 문제가 없는 그런 이미지 포맷 중에 하나이다. 구글과 webp,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답이 벌써 나온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최종종착역인 구글에 안착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 여기에 PNG와 같은 높은 트래픽을 발생할 수 있는 이미지를 사용하게 될 경우 구글에서는 최적화에 낮은 점수를 부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페이지 스피드를 측정하는 사이트로 이동해보자. 

     

    PNG를 그동안 많이 애용했었던 사이트로 진입했을때의 결과와 Webp를 정착한 사이트의 차이점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아래의 사진을 보면 미적용 사이트는 성능이 67 수준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적용 사이트는 90에 육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당신이라면 어떤 사이트를 더 띄워줄 것 같은가?

     

    구글은 현재 트래픽이 폭주하고 있는 기업이다. 애드센스앱 등 필요없는 서비스들을 줄여나가고 있는 것만봐도 알 수 있다. 트래픽을 최대한 절약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 중 하나인 셈이다.

     

    그러니 가뜩이나 트래픽용량을 줄이려고 하는 구글의 입장에선 트래픽이 적은 사이트를 더 우대할 것이다. 그 것은 내가 수년전에 키웠던 구글 블로그 스팟에서도 증명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유저들에게 알려주기 위함이다. 과거 구글은 구글 사진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어 트래픽을 폭주시킬 정도로 데이터를 수집해왔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세월이 흐름으로써 기준이 달라진 셈이다. 

     

    글자수, 그것은 2차적인 문제다. 속도 최적화가 잘 된 사이트는 구글에서 오히려 띄워주는 듯 하다. 물론 완벽한 기준은 절대로 알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적어도 페이지 스피드를 측정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설한 후 성능탭에 webp를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사이트를 알고 나서부터는 모든 웹페이지에 webp를 적용하기 시작했고 지금 작성하고 있는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운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번 이렇게 설정하기가 굉장히 귀찮긴 하나...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상단에 잘 노출되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중 하나인 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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