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콘 강을 건넜다는 말은 무슨 뜻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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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속에서 명언과 격언들은 종종 중요한 순간을 상징하거나 특정한 결단을 내릴때 쓰입니다. 아마 기사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문장일텐데 관련 내용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역사 속 루비콘 강 이야기

     

     

     

    루비콘 강은 고대 로마 시대에 이탈리아 본토와 갈리아 속주를 나누는 작은 강이었습니다. 이 강이 단순한 강이었다면 이 문장은 나오지 않았을텐데요~ 

     

    루비콘 강이 중요했던 이유는 바로 로마시대에 국경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국경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우리나라로 치자면 38선이 루비콘강이라고 보시면 되죠. 

     

    그 당시 카이사르는 갈리아 원정에서 성공하고 성공적인 개혁정치를 이룬 덕에 민중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카이사르를 시기했던 원로회는 폼페이우스와 짜고 카이사르를 없애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죠.

     

    로마에는 당시에 전쟁을 수행한 장군이 루비콘 강에서 군대를 해산하고 군대없이 혼자 들어오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었는데 카이사르 역시 동일한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단신으로 가게 된다면 암살 당할 것을 우려한 카이사르는 결과적으로 군대를 이끌고 로마 시내로 진입, 모든 원로회를 해산하고 저항하던 폼페이우스까지 없앤 뒤 원로정에서 제정(황제가 다스리는 나라)로 바꾸게 됩니다.

     

    그 유명한 주사위는 던져졌다

     

    기원전 49년 로마의 유명한 장군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원로원의 명령을 어기고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넜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말을 하죠.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 말과 함께 루비콘 강을 건너게 되었고 '주사위는 던져졌다' 와 루비콘 강을 건넜다 라는 말은 뭔가 중요한 결단을 할 때 전과 후의 사건을 구분짓는 문장이 되었던 것이죠. 

     

    이 문장을 사용했다는 것은?

     

    이 문장을 사용한 여러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용기입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배우지 못함은 없으며 어떤 경우에라도 단점만 존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결단은 기존에 해왔던 틀을 깨는 중대한 사건이기에 이 문장을 사용한 여러분들의 앞길에 창창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도 블로그에 도착하여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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