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증권성이란 무엇이며 적용되면 피해는?

코인원 측에서 위믹스에 준 면죄부라는 이름의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코인원의 결정은 DAAX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는 더욱 강력하게 들어오고 있는 처지라서 급기야 위믹스 증권성을 따지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증권성이란?

 

증권성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증권의 특성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증권성은 증권의 유동성과 상호교환성을 나타내며, 증권 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근거가 된다. 증권성이 높은 증권은 쉽게 거래가 가능하며, 매도/매수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증권의 가치를 공정하게 인식하고, 거래량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성이 높은 증권은 시장에서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여겨진다.

반면, 증권성이 낮은 증권은 시장에서 거래가 적거나 거래 가격이 크게 차이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증권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거래 수요가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성이 낮은 증권은 시장에서 위험 요소로 여겨질 수 있다.

증권성은 주식, 채권 등의 증권에 대해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이는 투자자들이 효율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믹스 증권성이란?

 

위믹스 증권성이란 위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 해봤을 때 위믹스 토큰은 현금과 동일한 가치가 있으며 현금으로 전환하여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증권성이 있다는 사실을 배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즉, 내막을 이야기 하면 이렇다.

 

위믹스 코인은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코인을 획득할 수 있고 받은 토큰을 위믹스 플랫폼에 거래 및 교환 전송을 할 수 있으며 토큰을 바꾼 후 거래소에서 매매하여 현금으로 환전을 할 수 있다. 

 

이는 투자자들 역시 동일하게 위 코인을 가지고 투자 수익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통로가 확보되어 있으며 이는 투자수익에 해당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증권성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위믹스는 곧 주식이라는 해석이라고 보면 된다. 과거 위믹스 클래식 때만 하더라도 위 부분에 대한 법적 근거는 하나도 없었지만 이제는 생겼기 때문이다. 

 

곧 위 법을 근거로 하여 금융당국의 모니터링이 시작될 것 같다. 

 

코인원도 문제다?

 

위믹스 상폐에 대한 이야기는 바로 이 증권성외에도 코인원 내부에서도 터져나왔다. 위믹스로써는 타이밍이 좋지 못한데 거래소 자체가 위법행위를 저질러 신뢰 관계를 깬다면 위믹스에는 정말 엄청난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코인원은 가상화폐 상장 뒷거래에 적발된 적이 있다. 이 사건이 나오기 전만해도 뒷거래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기에 위믹스의 상장은 매우 정당한 것으로 여겨졌었으나 이제부터는 투자자들의 안전한 자금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위믹스에 투자한 분들은 위 글을 혹여라도 본다면 증권성 논란에서 헤어 나온 직 후 투자를 해도 늦진 않는다. 그 이유는 위믹스의 구조 자체가 증권성 논란에 걸릴 확률이 거의 90%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이를 타계할 근거는 오직 가상화폐에 대한 법률의 근거가 약하다는 것 뿐인데 이미 금융당국은 가상화폐라 할지라도 증권성을 띄고 있다면 제재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한바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과거 위믹스 클래식이 상폐를 당하면서 없던일로 여겨졌었으나 오히려 새로운 가상화폐 생태계를 만드려는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것 같아 안타까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