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el 7a의 라이브 이미지 유출, 과연 어떨까

 

최근, 미발표 구글 픽셀 폴드가 뉴욕 지하철에서 승객들 아래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오늘, 트위터 유출자가 구글의 다음 미드레인지폰인 픽셀 7a의 라이브 이미지 3장을 자랑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Gadgetsdata로 알려진 Debayan Roy가 해당 기기의 뒷면을 보여주는 사진과 베트남어로 표시된 디바이스 정보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진을 게시했다.

 

루머는 구글이 올해 미드레인저인 픽셀 6.1인치 OLED 패널의 주사율을 90Hz로 높인 것과 1080p 해상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Tensor 2 SoC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며, 픽셀 7a는 퀄컴 Wi-Fi Bluetooth 칩인 WCN6740을 탑재한 최초의 Tensor 기반 폰이 될 수 있다. Roy에 따르면, 바디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금속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픽셀 7a는 후면 카메라 어레이를 지탱할 소니 IMX787 64MP 이미지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초광각 카메라를 위한 두 번째 후면 렌즈는 12MP 센서(소니 IMX712)를 지원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루머에 따르면, 기기는 5W 무선 충전을 지원할 수도 있다.

 

기기가 Tensor 2로 작동하므로, 픽셀 7a는 Google Photos 앱에 저장된 모든 카메라에서 촬영된 흐린 사진을 수정할 수 있는 Photo Unblur 기능을 포함할 수 있다.

 

이번 미드레인지 픽셀은 픽셀 7과 뒤에서 비슷한 디자인을 보여주며 흥미로운 제품이 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를 보면, 픽셀 7a의 베젤은 더 두꺼운 것을 볼 수 있다.

 

픽셀 6a는 6GB의 LPDDR5 RAM과 128GB의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있으며, 픽셀 7a에서도 동일한 구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구글은 가성비 폰을 제공했으며, 근 시일내에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할 가능성이 있다. 이 컨퍼런스는 5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픽셀 7a의 가격은 449달러로 지난 버전과 유사한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