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로 일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기사 작성을 해야 하기에, 무릎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휴대성이 뛰어난 기기가 절실했다. 이 조건을 충족할 것이라 기대하며 선택한 제품이 바로 베이직북S였다. 그러나 실제 사용 후기는 그 기대를 철저히 배신했다. 1. 기대 이하의 성능, 왜 실망했을까 베이직북S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성능이다.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들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퍼포먼스를 체감할 수 있다. 물론 셀러론 N4100으로, 얼마나 많은 성능을 낼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은 당연히 이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츄위 미니북 X와 같은 제품이 적어도 준수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아버린 지금, 베이직북S는 웹 서핑이나 간단한 문서 작업에서도 버벅임이 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