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3 전쟁 방법과 전장 메커니즘 이해
- 게임팁
- 2022. 11. 7.
빅토리아 3을 플레이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이 경제 분야 정치 분야 그리고 전쟁 분야였다. 전쟁을 하면서 특히 어려웠던 전쟁을 벌이는 방법과 전장의 메커니즘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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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벌이는 방법
우선 상대국가에 바로 선전포고 한 후 군대가 쳐들어가는 방식이 아니다. 외교전이라는 것을 먼저 치룬 후 전쟁을 서서히 발전시켜가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마치 냄비가 물이 서서히 끓어오르다 넘치는 것 처럼 말이다.
1) 외교를 클릭 한 후 이해선언을 클릭한다.
2) 전쟁을 하려는 국가에 이해선언을 클릭한다. 시간이 지나면 외교항목 버튼에 불이 들어오게 된다. 이때 [ 외교관 추방 -> 관계훼손시작 ]을 눌러주면 그때부터 전쟁준비가 시작된다.
3) 오른쪽 패널을 보면 관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시간이 흘러 관계가 떡락하여 중립이 되면 그때 다시 해당 국가를 클릭 한 후 상호작용을 클릭해본다.
4) 아래쪽에 조약항 시장개방 주정복 등등 다양한 옵션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중에서 원하는 옵션을 클릭해 전쟁을 시작하면 된다. 빅토리아 3에서는 외교를 많이 맺고 있었던 국가를 쳐들어갈 수록 악명치가 쌓이게 되는데 악명이 너무 쌓이게 되면 컴퓨터로부터 엄청난 견제가 들어온다. 그래서 한번 다른 국가를 쳐들어 갔다면 이후에는 쳐들어가지 않고 당분간 악명치가 내려가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5) 여담이 길었다. 이제부터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전제하에 본격적으로 전쟁에 대한 메커니즘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군대를 강하게 만드는 방법
군대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유지되는 원리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전장 메커니즘이 어떤 요소에 의해 결정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전장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1) 지휘관 보너스
2) 군사등급
3) 무기공급
4) 군사 기술 연구 보너스
지휘관 보너스
지휘관 보너스는 장군을 고용할때 살펴볼 수 있다. 보통 빨간색 카드는 지휘관을 선택할때 단점으로 부각될 수 있으므로 빨간 카드가 많은 장군은 되도록 선택하지 않는 것이 답이다. 지휘관이 중요한 이유는 지휘관이 갖고 있는 다양한 능력이 군대를 강하게 하는데 일조하기 때문이다. 군대를 보면 여러 수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점은 무턱대고 전쟁을 시작할게 아니라 능력있는 지휘관을 제대로 뽑아서 승진을 시키고 전쟁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휘관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교육도 매우 중요한데 대학을 설치하여 고급 인력을 뽑아낼 수 있는 요소를 충분히 갖추는 과정이 필요하다.
군사등급
빅토리아 3에서 군사연구를 통해 군사등급을 상향할 수 있다. 비정규보병에서 소화기를 일정 부분 소모하면 공격력이 10이 늘어나 30이 되는 형식이다. 만약 소화기가 제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보너스를 제때 받기 어려워 어떤 전장에서는 받고 어떤 전장에서는 못 받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 전열 보병 ] 연구가 완료되어 신식 군대로 교체하고자 할때 바로 군대가 변환되는 것이 아니라 무기 공급이 이루어지는 [ 장비 조정 ] 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장비조정 시간을 기다린 후에는 패널티가 없어지게 된다.
무기공급
위에서 잠시 언급을 했지만 무기공급은 군대 공격력에 매우 영향을 받는다. 군사 1당 소화기 1이며,
무기공급을 하는 방법은 무기공장을 운영하여 무기를 뽑아내야 한다. 그 외 방법은 수입이 있는데 전쟁을 벌일 경우 악명치로 인해 수입 무역로가 막힐 수 있다. 1차적으로는 무장을 했지만 그 이후에는 무기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상대편에게 무진장 밟힐 수도 있다.
군사 기술 연구 보너스
당연하겠지만 기술력이 상대국보다 뒤쳐져 있어서 신식무기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러면 신식무기를 사용하는 상대국에게 밀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군사 기술을 연구해야 하며 연구를 할 때에는 대학을 통해 혁신 점수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사실상 1890년 이전까지만 해도 지휘관 + 무기 공급 (대포필수) 만으로도 공격력을 58이상까지도 올릴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바다건너에 있는 나라 쳐들어가는 방법
유럽이야 워낙 많은 나라들이 육지로 이어져 있다보니 자연스레 육지로만 싸울 수 있어 바다를 건너야 한다는 부담감은 별로 없다. 그러나 조선은 삼면이 바다이고 북쪽에는 강대국인 청나라가 있다보니 자연스레 바다 건너에 있는 가까운 이웃인 일본을 먼저 쳐들어가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을 것이다.
1) 해군기지를 짓되 아무도시에나 20개씩 짓고 1 장군당 20 전단을 구성하여 2제독을 만든다.
2) 2제독을 만든 뒤 해군이 모두 모집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3) 해군이 모두 모집되었다면 20 전단이 구성되었을텐데 이렇게 기다린 이유는 20개의 전단이 받쳐주어야 후에 다른 나라에게 뒤통수를 맞지 않는다. 만약 조선이 해군이 2전단인 상태로 상륙을 감행했다고 가정하자.
기술력이 비슷한 다른 나라의 20전단이 습격해올때 과연 잘 막아낼 수 있을까? 그리고 상대방과 전쟁을 할 때 전쟁지지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 것이 마이너스 되기 시작하면 기껏 어렵게 얻은 땅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또한 10 이하의 전단에 육군이 이동할 경우 적에게 압도되어버릴 수 있으므로 되도록 20개의 해군전대를 편성하여 20대대 이상의 군대를 파견하는 것을 추천한다.
4) 군사 패널을 열어서 해군을 클릭한다. 거기 보면 육지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 이것을 전쟁하려는 국가에 아무데나 찍는다.
5) 찍은 후 40일정도 지나면 해당 국가로 침입을 하게 되며 우선 상륙대가 먼저 교두보를 확보한 후 육군이 들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만약 해군 상륙대의 힘이 그렇게 세지 않다면 아무리 육군이 강해도 상륙하자마자 바로 처단당하게 되므로 상륙대의 연구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요약
1) 산업전반 (벌목소, 철광산 등) 기반시설을 다지기
2) 무기공장을 만들되 생산량을 대대 개수만큼 만들기
3) 장군을 2명 고용한 후 무장을 할때까지 기다리기
4) 해군기지 40개 짓기
5) 해군기지 지은 후 조선소 지어서 군용 함선도 생산하기
6) 해군이 모두 모집될때까지 기다리기
7) 모두 모집된 후 위에 있는 외교 전쟁 하는 방법대로 진행한 후 쳐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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