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3 위신을 올리는 방법은

 

 

빅토리아 3에서 위신은 국가의 등급이자 그 국가가 나타내는 브랜드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위신을 신경써야 하는 이유는 위신이 낮으면 무역이고 외교고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디언군주는 최악의 난도로도 유명한데 미국의 속국에다가 인구도 엄청 낮고 위신도 낮아 아무것도 못하는 산송장과 같은 나라인데 도전과제에 존재한다... 

 

어쨌든 위신이 올라가는 메커니즘에 대해서 이해를 한다면 그 이후의 게임(인디언 군주 등 미승인국)에서는 매우 쉬울 것이라고 장담한다. 

 

 

 

 

빅토리아 3 위신을 올리는 방법

 

위신을 올리기 위해선 딱 네가지를 하면 된다. 

 

1) 군대를 강하게 한다

2) 부채 없이 GDP를 높인다

3) 위신을 올려주는 이벤트에 참가

4) 위신을 올려주는 기술은 연구한다

 

이렇게 세가지만 하면 단숨에 상위에 오를 수 있다. 이 세가지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군대를 강하게 한다

 

 

군대를 강하게 하는 방법은 모두다 알겠지만 단순히 군대 숫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정도 무장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비정규보병으로 수를 많이 해봤자 위신은 별로 오르지 않는다. 미국만 보더라도 이미 전열보병에다가 이동식화포는 기본 연구를 해놓은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런 국가가 조선을 쳐다보면 어떻겠는가? 그렇다. 당연히 낙후되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적어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전열보병에 이동식화포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군대를 업그레이드 하면 세력투사라는 수치가 붙게 되는데 이는 기술개발과 동시에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세력투사가 높으면 높을수록 외교전에서도 이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세력투사가 적어도 상대하려는 국가에 비해 두배이상 차이가 나면 적국은 외교전에서 두려움을 나타낸다.

 

그러나 군대를 늘리면 재정이 많이 필요하게 되므로 결국 GDP를 높이는 방향을 자연스레 추구하게 된다. 

 

 

 

 

부채없이 GDP를 높인다

 

 

부채없이 GDP를 높이는 것은 의외로 어렵다. 하나의 자원이라도 품귀현상이 일어나게 되거나 노동자가 부족해지면 바로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수지도 내려가고 위신도 내려간다. 여기서 이야기를 드리는 것은 법제정을 빠르게 해서 무기공장과 철광산 벌목소 군수공장 등 무기생산에 필수적인 공장들을 보조금을 주는 것이다. 그러면 안정적으로 군대를 유지할 수 있게 되고 전쟁 시에는 이들이 커다란 버팀목이 된다. 

 

참고로 전쟁때에는 병사가 자꾸 죽으면서 그들을 다시 무장시켜야 하는 상황이므로 군수공장 등 풀로 무기를 찍어내기 시작한다. 이때 생산을 해야 하는데 자원 중 하나가 품귀현상이 뜰 경우 무기 공급이 원할치 않아 전쟁지속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전쟁 시작 전 철광산, 벌목장 등 매도량을 +(플러스) 시켜놓을 필요가 있다. 

 

위신을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이벤트에 참가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경제를 발전시키거나 법제정을 두고 이를 칭송하는 공연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대목이 등장하는데 이때 맨 아래에 있는 항목을 선택하면 영구히 20을 올려준다. 즉, 아무리 못해도 20 이하는 떨어지지 않는단 이야기다.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딱 두번 봤는데 최소 40은 기본으로 깔고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어마어마한 것이다. 

 

 

 

 

위신을 올려주는 기술을 연구한다

 

 

위신을 올려주는 다음과 같은 기술을 연구하면 된다. 

 

1_ 단체운동 (+10% 위신을 올린다)

2_ 사실주의 (+5% 위신을 올린다)

3_ 카메라 (+5% 위신을 올린다)

4_ 필름 (+5% 위신을 올린다)

 

이처럼 하면 위신을 충분히 올릴 수 있으며 열강의 지위로까지 오르는데 문제 없이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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