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누도(경기북부특별자치도) 뜻과 분노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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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사회가 매우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이유는 뉴스에 나오는 사건 사고들 덕분인데요. 오늘은 평누도 뜻과 이에 분노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평누도 = 평화누리특별자치도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 경북도

     

    과거에는 서울-경기-인천 권역으로 애매하게 분류를 해왔는데요.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경기도 내부에 서울이 있고 경기도가 이를 둘러싸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경기도에 대한 행정권역을 재설정할 필요가 느껴졌었습니다. 

     

    그래서 도입 된 권역이 바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라고 해서 새로운 행정권역을 만드는 시도를 했죠.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현실화 될 경우 우리나라에서 11번째 도가 되며 경기북부도-> 경북도라는 줄임말로 불려질 전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명칭은 평범하다면서 새로운 도의 이름을 공모 받기 시작했는데요. 

     

    그것이 논란이 되고 있는 평누도 즉,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의미입니다. 

     

    사실 경기북도 혹은 경북도라고 하게 될 경우 어감이 이상하기 때문에 새로운 도의 이름이 요구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수순이었을 것입니다.

     

    평누도가 왜 비판을 받고 있나

     

    비판을 받고 있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 어차피 선정은 행정안전부에서 최종결정을 내리는 것인데 세금낭비라는 것

    2) 경기도가 훨씬 어감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맞다는 것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이런 공모를 한다는 것 자체가 세금이 투입되는 일입니다. 

     

    공모를 해서 선정이 되면 당첨금액을 줘야하고 공모를 하기 위해서 인건비 및 시설비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번 공모를 해서 선정되면 차후에는 바뀌기 매우 어렵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어요.

     

    이렇기에 한번에 잘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화누리특별자치도, 일명 평누도는 북한과 인접한 최전방이라는 특색을 담아 평화를 함께 누리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우리나라 역사와 정서상 맞지 않다는 비판이 훨씬 많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이름을 공모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행정 권역을 쉽게 변경하진 못합니다. 최종적으로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이 없다면 행정권역으로의 인정도 받지 못합니다. 

     

    혹여 모르지요. 또 어떤 라인이 이를 승인을 해줄지 모르겠지만요..

     

    결론

     

    분노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개개인의 생각차와 이념차로 인한 것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새 권역과 새 이름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아직 확실히 된 것도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평누도를 제안한 91세 대구 할머니의 경우에도 공모전 킬러라고 하는 등 여론이 좋지 않자 여러가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양상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 확정이 아니라니 두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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