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4080 vs 1050ti 체감이 많이 날까?

질문

 

i5-8400 / GTX 1050ti

i9-14900k / RTX 4080

 

체감 차이가 많이 날까요?

 

 

 

답변 1 _ 그래픽카드에서부터 4080이 압도적으로 빠르며 높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두 그래픽 카드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RTX 4080의 스펙을 살펴보자면 기본적으로 쿠다코어가 9728개이며 비디오 메모리도 16기가이고 베이스 클럭이 2205Mhz 정도 되는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반대로 1050ti의 경우 쿠다코어가 768개이며 비디오 메모리 또한 4기가에 지나지 않는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4배 이상의 성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답변2_ CPU성능 차이는 얼마 나진 않지만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i5-8400의 경우 6코어 6쓰레드의 중급형 CPU로 물론 일반적인 게임이나 간단한 작업부터 범용 작업까지 모두 커버를 할 수 있는 올라운더 CPU이긴 하나 결과적으로 i9-14900k에 비하면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으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비교를 했을 경우이지 배그, 서든, 롤, 피파와 같은 기본적인 게임은 모두 무리 없이 구동이 가능한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면 i9-14900k는 24코어 32쓰레드 CPU이고 많은 코어수를 지니고 있어 멀티 작업에 탁월함을 보이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게임은 모든 코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구간에서만 멀티코어 성능을 이용한다는 점이죠. 

 

즉, 게임을 돌리기 위해서 24코어는 매우 커다란 사치라는 점입니다. 게임을 구동할 때 6코어 정도면 차고도 넘치며 대부분의 게임은 싱글코어가 중요한 경우가 많아 단순 게임을 위한 컴퓨터를 맞출때는 i5-8400도 문제 없이 구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신 PC게임 중 무거운 성능을 지닌 3D 그래픽 게임에서는 단연 i9-14900k의 성능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답변3_ i5-8400에 RTX 4080을 붙이면 어떻게 되나?

 

간단한 논리로 이야기 해보자면 병목현상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목현상이란 병 안에 있는 물질이 좁은 병목의 한계로 인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응 의미하는 것으로 CPU나 그래픽카드 둘 중 하나가 성능이 너무 뛰어나 성능이 좋은 하드웨어가 성능이 낮은 하드웨어를 따라가게 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즉, i5-8400k는 4080보다 처리속도가 느려서 그래픽카드는 일처리를 다 해두고 CPU가 신호를 처리하길 기다리고 있는 셈이죠. 그 기다리는 순간은 게임으로 치자면 렉이 걸리고 있는 순간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i9-14900k의 고성능 CPU를 달아줘야 4080의 원래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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