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19800 가격으로 눈가리고 아웅, 언제까지?

리니지2가 최근 에덴과 에바서버를 내었었습니다. 그후 몇개월 뒤 울프라는 신섭을 내어놓으며 울프 캐릭터를 신규로 런칭하였죠. 

 

런칭하기전 우리의 기대는 다 하나같이 에덴과 에바서버에서 폭망했으니까 울프에서는 똑같은 길을 걷진 않겠지라는 희망섞인 우려였습니다. 

 

근데 출시 후 막상 뚜껑을 열어본 리니지2는 생각보다 우리의 우려를 그대로 빼다 박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19800원은 계정비라고만 알고 있었던 실낱같은 기대를 완전히 져버린 것이었죠. 

 

뚜껑열어본 리니지2 19800의 정체는?

 

우선 19800원 정액제로 리니지2를 운영할 경우 단기간 내에 많은 돈을 뽑아낼 수 없을 뿐더러 기존서버에서 돈을 많이 쓴 사람들을 호구 만드는 격이니까 애초에 리니지2를 오랜시간 즐겨왔던 분들에게는 사실 믿을 수 없던 이야기이긴 했었습니다. 

 

즉, 19800원은 패스 1회당 금액이며 패스를 약 10회정도 구매해야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이전 게이머들의 우려를 그대로 나타낸 것이 이번 울프서버의 실책이 된 것 같습니다. 

 

 

울프패스를 왜 10개나 구매를 해야 할까?

 

울프패스를 구매하면 좋은 점은 바로 영웅인형 상자를 주기 때문이고 바이움 탈리스만 강화주문서 선택권을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전예약을 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자켄 영웅 인형은 파격적인 조건으로 리니지2에 사람들을 많이 불러모으겠다는 의미이긴 합니다.

 

 

울프패스는 지르지 않아도 게임에는 지장이 없습니다만 79가 넘어가는 시점에서는 영웅인형 하나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리니지2에 조금이라도 몸을 담고 즐겜유저가 되어야 겠다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조건이기도 하죠.

 

결론

 

물론 지르지만 않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저처럼 그냥 찍먹 한번 해보고 마는 수준이라면 열받을 것도 없습니다. 

 

19800원을 내고 내부로 들어갔는데 패스를 사야 한다, 똭! 이런식이었다면 아마도 열좀 받았을텐데 애초에 무료접속에다가 영웅인형도 그냥 주고 시작할 뿐더러 PC게임이지만 자동이 지원되기 때문에 찍먹은 해볼만도 합니다.

 

오픈한지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아서 후 사전예약 한 후 진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