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3 상륙 하는 방법?
- 게임팁
- 2023. 2. 24.
빅토리아3가 이제 1.2패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UX UI의 전면적인 개편에 이어 AI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 마이너 패치가 기다리고 있기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오늘은 가장 기본적인 빅토리아3 게임 방법 중 하나인 상륙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빅토리아3 상륙해야 하는 이유
빅토리아3의 배경은 1800년대다보니 우선 비행기가 있다 해도 굉장히 초창기버전이며 뭐 공수부대는 당연히 없었던 시절이다. 그러니만큼 해군력이 좋아야 국가간 분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한 해군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육지로 이어져 있지 않은 국가를 쳐들어갈 경우 상륙이 100% 필요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명시할 내용은 바로 빅토리아3 상륙을 원할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빅토리아3 상륙을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내용
물론 영국을 비롯한 열강 1~6위는 즉각 식민지 쟁탈에 뛰어들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있는 만큼 상륙작전이 크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열강이 아닌 국가는 아래의 내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1) 해군 50전대 이상 (많을수록 좋다) ※ 1.5패치로 인해 해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짐
2) 장군 혹은 해군 제독 습격 특성이 있는지 확인
3) 기술연구 적어도 철갑함 이상 보유 + 후반부 상륙주정 필수
4) 항구 업그레이드 1대대당 100기의 수송선이 필요하다
빅토리아3 상륙 전략
위 조건을 충족하였다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미국의 기준에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미국은 멕시코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상황인데 물론 육지로도 쳐들어갈 수 있지만 일명 드랍쉽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바로 후면을 치는 전략이다.
본격 상륙을 하는 방법
빅토리아3에서는 전쟁을 빠르게 마치고 싶다면 수도부터 점령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상륙작전을 펼때에는 반드시 수도근처에 내려서 빠르게 수도를 점령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좋다.
아래의 스크린샷을 보면 수도는 이처럼 수도주라고 주황색 글씨가 표시된 것을 볼 수 있다.
필자는 총 장군 3명을 준비하였다.
멕시코 경계 전면에 육군 장군 2명을 보냈고 나머지 1명은 상륙작전을 지휘 하기 위해서 남겨두었다.
멕시코와 전쟁이 벌어지기 시작한 후 나머지 1군대는 멕시코 상륙작전에 투입한다.
상륙작전을 하는 방법은 [ 전쟁이 발발한 후 해군 또는 육군을 클릭한 뒤 상륙 아이콘을 누른 후 - 상륙을 클릭 ] 한 후 수도와 제일 가까운 지역에 내리면 된다. 상륙은 반드시 군대에 장군이 배치되어 있어야만 아이콘이 활성화 되므로 주의하자.
장군 1명만 있어도 되며 여기서 또 주의사항은 조직력이 부족하게 될 경우 상륙작전을 펼칠 때 아무리 수가 많이 있다 하더라도 조직력이 잘 되어 있는 군대에게 털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조직력이 100%가 되었는지 확인 후 상륙작전을 감행하자.
여기서 장군 3명을 뽑는 것이 나은가 장군 1명을 승진시키는 것이 나은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할 수도 있는데 플레이어가 그 나라의 정치상황에 따라 다르다.
장군을 승진시킬 경우 해당 이해집단 세력이 힘을 받기 때문이다. 장군으로 인한 정치력이 무려 +10%나 받고 육군 원수까지 진급시킬 경우 +20%의 이해집단의 정치력이 생기기 때문에 정치적 상황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육지에 상륙하기 위한 단계
예전에는 그냥 상륙작전을 할 때 이런 과정이었다. - 1.5패치 이전
해군 1차 전쟁 -> 해군이 상륙군이 되어 육지에 있는 군대와 2차전쟁 -> 성공할 경우 상륙거점 탈환 (육군 투입 가능)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어 상륙작전은 마치 스타크래프트로 굳이 따지자면 리콜 같은 개념이었는데, 이제는 상륙작전 하면 정말 다른 문제다. 1.5패치 이후의 상륙작전은 엄청나게 많이 달라졌다.
1.5 패치에서 육지에 상륙하기 위한 단계
상륙명령을 내리면 육군이 해군과 겹쳐져서 함께 이동하게 된다. (마치 윷놀이 말이 겹쳐지듯..)
해군 1차 전쟁 -> 상륙 진행도를 100%까지 올려야 함 -> 성공할 경우 육군이 직접 상륙
해군 1차 전쟁 -> 상륙 진행도가 0%인 경우 -> 상륙실패 육군과 해군은 다시 본국으로 귀국
상륙진행도는 해군의 강함에 따라 달라지며 해군끼리 치고 받을 때 상륙진행도가 올라가게 되고 이때 상륙진행도가 점점 높아지면 육군이 상륙하면서 상륙에 성공하게 된다.
문제는 수 많은 국가가 상륙을 저지하기 위해서 도와준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결국 상륙도 못해보고 끝마칠수도 있다. 전쟁하려면 외교를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 적어도 그들이 반발심을 가질지언정 전쟁에 참여하게 만들면 안되기 때문...
여담으로 해군이 정말 강한 영국의 경우 상륙하기가 정말 극악이다.
그래서 얼마나 영국이 센지 가늠해보려고 치트를 사용했는데 무려 상륙작전만 10몇회를 시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때까지도 영국은 버텼다.
결국 소모율이 높아져 철군할 수 밖에 없었다. 이때 해군력은 어뢰함 / 노급함 / 잠수함을 기준으로 한 것이었다. 그러니 초반에는 영국에게 대들지 말자.
육지와 바다 두군데로 침략을 감행하는 경우 전략
이 글은 1.5 패치 이전에 써둔 글이긴 하지만 여전히 이 작전은 먹힌다. 다만 상륙작전에는 미리 준비해야 하야 하는 과정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해군력이다.
준비사항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1) 해군 50전대 이상 (많을수록 좋다) ※ 1.5패치로 인해 해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짐
2) 장군 혹은 해군 제독 습격 특성이 있는지 확인
3) 기술연구 적어도 철갑함 이상 보유 + 후반부 상륙주정 필수
4) 항구 업그레이드 1대대당 100기의 수송선이 필요하다
해군 50전대 이상을 이야기 한 이유는 타국이 전쟁에 끼어들 상황을 생각한 것이다.
해군은 대부분 원정을 나와 싸우는 경우가 많아 필히 소모율을 따져야 하는데 이 소모율은 이렇게 생각하면 쉽다. 사람이 많을 수록 로테이션이 되게 되며 내가 다쳐도 나를 위해 싸워줄 동료가 100명이 있는 경우와 10명이 있는 경우를 말이다.
물론 상대방의 기술력이 뛰어나 내 수 많은 군대를 녹여버리고 있다면 당연히 철군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미국을 기준으로 딕시본부에는 1명의 육군 장군과 1명의 해군제독을 미리 배치해뒀다.
아래 사진처럼 수륙양면공격을 펼쳤을 때 멕시코는 최전선에 군대를 몰빵하는 바람에 후방은 그야말로 빈집인 것을 알 수 있다. 손쉽게 점령할 수 있었다.
만일 수도를 점령한채 전쟁을 하게 되면 상대국의 전쟁지지도가 엄청나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빅토리아3에서는 전쟁을 오랫동안 수행하는 것이 경제적, 외교적으로 그리 좋지 못하기에 되도록 속전속결로 마치는 것이 좋다.
오직 바다밖에 없는 국가를 침공 할 때 전략
위와 같이 최전선에 시야를 돌리고 후방을 치는 전략도 전략이지만 사방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는 곳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일 것이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해군력을 강하게 만들어야 했던 부분을 기억을 해뒀으면 좋겠다. 오직 바다밖에 없는 국가를 침공하기 위해선 적어도 60대의 해군이 필요하다.
이유는 위와 같은 수륙양면 전략을 사용하기 위해선 동시다발적으로 상륙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상대국이 열강이거나 미승인 강대국일 경우 1 제독당 해군력이 매우 강하여 각개격파를 당할 수 있기에 최소 해군 수치인 20전대씩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 전쟁이 시작된 뒤 일시정지를 한 후 상륙하려는 국가에 가장 가까운 주에 2개의 해군을 동시에 편성하고 나머지 1개는 그 다음으로 수도와 가까운 주에 1개 전대를 상륙한다.
2) 위와 같이 할 경우 한개의 주를 2개의 군대가 동시에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의 군대만 성공해도 상륙에 성공하게 되는 셈이기에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상륙하는 것이 전쟁에서 빠르게 이길 수 있는 방법임을 알아두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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