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을 국가검진으로 도입하려는 시도가 진행중입니다. 검진비용이 많은 것을 보면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이면에 숨어 있는 단점에 대해서도 조명을 해보고자 합니다. 대장내시경 국가검진 시범사업 서 대장암의 전 단계인 선종 44% 검출 대장내시경을 도입한 결과 검사에 참여했던 참여자의 44%에서 선종을 검출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는 분명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음주와 자극적인 식습관을 지닌 우리나라 사람들로썬 필수로 받아야 하는 검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장암에 걸릴 경우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발견 시점이 늦춰질수록 완치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종을 44% 검출했다는 것은 이 글을 보고 있는 누군가도 꼭 필요한 검진이기에 해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