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조선 공략 주변국 외교에 대하여
- 게임팁
- 2022. 10. 31.
조선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사이에 끼어 있다. 즉, 주변에 열강이 3국가나 있기 때문에 (일본은 아직 개항 전) 외교전에 상당히 불리하다.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청나라와의 관계
청나라는 기본적으로 속국상태이다. 필자는 적어도 속국 상태를 1860년대 이전에 벗어날 것을 권장한다. 하는 방법은 따로 올리도록 할텐데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조선이 좋자고 하는 일이 아니라 청나라가 좋자고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독립이전에는 게다가 조공으로 금고의 10%에 달하는 금액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금액을 갖고 청나라는 그 자금을 자국 군대를 불리는데 사용해버리니만큼 조선은 그냥 ATM기나 다름이 없다.
비교적 평화로운 방법은 ESC를 눌러 국가 변경을 통해 청나라를 선택한 후 조선을 독립해주는 것이다. 아니면 1860년 이전에 나폴레옹 전쟁, 전열보병 기술을 연구 완료하고 전쟁을 통해 독립을 받아내는 방법이 있다.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되도록 평화로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본과의 관계
일본은 전범국이라 그런지 국기가 온전히 표기되어 있지 않다. 이 부분은 살짝 아쉬운 대목이긴 하나 어쩌면 한국인들을 굉장히 배려해준 측면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여튼 서론이 길었다. 일본은 그냥 아무것도 안한다. 전쟁도 안하고 발전도 안한다. 그래서 그냥 조선의 ATM기로 사용하거나 열강들의 방패막이로 사용하면 된다.
군대의 힘이 그리강하지도 않아서 전열보병과 약간의 해군을 동원하면 일본은 어렵지 않게 무찌를 수 있다.
러시아와의 관계
조선이 힘이 세져서 청나라와 대적할 수준이 되면 러시아는 청나라 편을 들면서 같이 시비를 건다. 그러므로 평화로운 방법이 아닌 전쟁을 통해 독립을 쟁취했을때에는 러시아와의 관계를 잘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청나라와 같이 편먹어버리면 전선이 이중화 되어 정말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미국과의 관계
미국이 왜 여기서 뜬금포로 등장하는가 싶겠지만 미국은 아시아권에 식민지를 많이 둘 뿐더러 차후에 조선이 식민지를 늘리려고 할때 반드시 마주치게 되는 국가다. 조선의 위신을 어느정도 올린 후에는 미국과의 관계도 이해를 걸어두어서 외교에 신경을 쓰는 편이 좋을 것이다.
결론
제일 좋은 방법은 평화로운 방법으로 주권국가가 된 후 담배농사를 지어서 무한정 GDP뽑아낸 다음 서서히 조선이라는 국가를 각자 개성으로 플레이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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