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3 공략, 무역 하는 방법은
- 게임팁
- 2022. 11. 1.
빅토리아 3을 처음 즐기는 분에게는 다소 생소한 인터페이스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차근차근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무역 하는 방법에 대한 기초적인 방법을 일러두기 하도록 하겠다.
무역을 하려면 갖춰야 하는 조건
무역을 하려면 갖춰야 하는 조건이 있다. 제일 먼저 위신이 높아야 한다. 조선을 기준으로 위신 순위를 한번 보자 40위 정도에 해당하는 것을 볼 수 있고 미승인 지역국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미승인국보다는 높은 위치이지만 해외에서는 그저 미개국이나 다름이 없다.
무역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위신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위신이 낮으면 외교를 할 수 없고 무역도 할 수 없다. 조선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
조선을 독립하여 무역하기 좋은 조건으로 만들자
1) ESC를 눌러 국가 변경을 한 뒤 청나라로 전환한다.
2) 외교항목을 클릭한 후 조선국기를 클릭한다.
3) 독립승인이라는 항목을 클릭한 후 다시 국가 변경을 통해 조선으로 돌아온다.
수입하는 방법
1) 그간 청나라 경제에 귀속되어 있었기에 온갖 물자가 부족한 것을 볼 수 있다.
5) 맨 아래 제일 오른쪽에 무역 돋보기 항목이 있을 것이다. 클릭한다.
2) 여기서 수입항목을 클릭해보자. 거기에서 ( 공구, 철광석, 나무, 종이 ) 필수 무역항목이니 만큼 무역로를 수립해주자.
3) 아래의 내용을 설명하여 보자면 청시장 항목이 있고 생산성과 수량 항목이 있다. 청시장에서 당장 우리나라에게 줄 수 있는 항목은 15개의 종이밖에 안된다. 15개면 정부청사 하나도 운영 못한다. 하지만 없는 것보단 나으니 그냥 무역로 수립해주도록 하자.
무역로 수립을 하게 되면 행정력이 20이 소모가 된다.
수송대가 필요하게 될 수도 있다.
단계는 무역협정을 맺어야 관세가 면제되어 향상될 수 있다.
고로 무한정 수입을 할 수는 없다.
4) 무역로에는 단계가 있다. 이 단계가 올라가게 되면 수입량도 차츰 늘어날 수 있으니 너무 청나라를 원망하지 말자.
수출하는 방법
수출을 하기 위해선 상대측 시장에 부족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1) 이웃국가인 청나라를 클릭한다
2) 청 시장을 클릭한다
3) 시장을 클릭한 후 [ 상세 ] 탭을 클릭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청나라 내수 시장에 관한 항목이 펼쳐지는데 이 항목 중 마이너스 항목은 청나라에서 부족한 항목이고 플러스 항목은 청나라 시장에서 흘러 넘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4) 조선은 수입경로가 없어 고급 품목을 만들 수도 없고 그나마 1차산업 (오직 노동력으로만 생산)으로 할 수 있는 산업은 담배 플랜테이션과 공구 그리고 의류가 가장 유력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5) 조선으로 다시 돌아와 도 하나를 클릭한 후 건물로 진입하여 맨 아래에 있는 경작지 항목에서 청나라에 부족한 담배 플랜테이션을 10개 건설한다.
6) 담배플랜테이션을 건설한 직후 다시 무역돋보기를 눌러 담배를 클릭한 후 청나라와 무역로를 개설해준다.
참고로 청나라와 무역을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육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송대는 나를 수 있는 양도 한정되어 있고 항구를 또 만들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육로는 그런거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 또한 러시아와도 육로로 거래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무역 수지를 관리하는 방법
참고로 빅토리아 3에서는 무역수지를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사업주가 이득이 되지 않으면 고용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용이 없으면 수지가 창출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적절하게 수지를 관리해야 한다. 아래의 사진을 보도록 하자.
보면 알겠지만 석탄이 투입 상품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이럴때에는 석탄을 기반으로 하는 제조업에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는데 물론 석탄 사업은 엄청난 이득을 보겠지만 산업전반적으로는 마이너스다. 여기서 수지관리의 포인트가 등장하게 되는데 바로 투입상품품귀를 없앨만큼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다.
기본 가격 대비 9~20% 사이로만 유지하면 고용도 유지되고 산업전반도 문제없이 돌아간다. 아래의 사진을 보도록 하자.
위와 같이 기본 가격이 어느정도 유지가 되면 사업주도 이득, 국가도 제때 공급이 되므로 이득을 보면서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반대로 수지가 +(플러스)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 아래의 사진을 보자
이렇게 되면 공구를 사용하는 기업은 싼값에 공구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겠지만 반대로 공구를 제조하는 사업주는 이득이 나지 않아 수지가 오히려 맞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현금보유고가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오히려 공구를 사용하는 산업은 플러스가 되겠지만 공구를 제조하는 업체는 그냥 도산해버리고 말것이다.
문제는 이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급진화의 물결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져 정치적인 혼란이 오게 된다. 그러므로 수지를 적절한 수준으로 맞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이나 어떤 영향으로 인해 과잉공급이 되고 있는데 고용은 꾸준히 유지를 해야 한다면 보조금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이러한 수지타산을 맞출 수 있다.
물론 보조금 지급을 하게 되면 굉장히 많은 비용을 납입하게 되므로 공구를 수출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과잉공급되는 공구의 숫자를 줄여주면 된다.
수지가 관리가 되지 않으면
수지가 관리가 되지 않으면 제조업에서도 물량이 공급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지만 덩달아 생활수준도 떨어지게 된다. 생활수준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 무역협정을 통한 수지 뻥튀기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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