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3 공략 조선의 경제를 살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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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3 조선을 플레이 하다보면 주변 열강국에 막혀 있고 게다가 청나라 시장에 귀속되어 있다보니 조선이 아무리 잘한다 한들 청나라만 좋으라고 하는 꼴이다. 그러므로 독자적인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식민지를 꾸리고 싶다면 독립을 하루 빨리 해야 한다. (독립에 대한 부분은 외교편에서 다루었으니 꼭 참고하자.)

     

    조선의 돈버는 방법, 최대 효율은 담배 플랜테이션

     

    수많은 플레이를 해본 결과 조선의 가장 핵심경제는 담배 플랜테이션이다. 담배는 수요가 마르지 않는 무한 ATM과 같은데 담배플랜테이션만 해도 10년 안에 GDP 20M을 뽑아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므로 담배플랜테이션을 위주로 설계를 하면 된다. 

     

    다만 플랜테이션은 되도록 한곳에 몰아서 짓는 것이 중요한데 도시화가 덜 진행된 초반에는 기반시설을 너무 많이 건설하게 될 경우 시장접근성이 떨어지게 되어 오히려 무역효율이 하락할 수 있다. 조선의 각 도의 담배플랜테이션을 10이상 짓지 말자. 

     

    청나라로부터 독립했어도 무역은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독립을 한 직후라면 시장이 아예 형성되지 않을 수 있는데, 담배플렌테이션은 꼭 수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 내수 시장만 가지고 해도 이득이다. 위의 외교편에서 평화로운 방법으로 조선의 독립을 시켜주었다면 청나라와 즉시 무역이 가능하니만큼 담배를 유통시켜 이득을 보면 된다. 

     

    담배 플랜테이션 이후에는 무엇을?

     

    담배 플랜테이션으로 재미를 봤다면 다음 경제 살리기 항목은 무기가 되어야 한다. 병영을 100개까지 짓게 되면 위신이 꽤나 오르게 되는데 이때 군대를 무장하게 되면 더 많은 위신이 올라 미승인 강대국 지위를 넘볼 수 있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무장을 하려면 소화기, 대포가 반드시 필요하다. 군대의 수요보다 훨씬 많아야 하고 이를 유지해야 각 전투에서 전투력이 빠지지 않아 유리하다. 그러므로 담배 플랜테이션 이후에는 반드시 무기 공장을 가동하도록 한다. 

     

    철광산, 벌목장 -> 공구 제작소 -> 무기공장

     

    이 테크로 따라가게 될텐데 공구 제작소는 각종 산업 전반에 필요하니 만큼 물량을 신경써야 한다. 안 그러면 차후 공구가 없어 산업이 안돌아가는 등... 게임 운영이 상당히 힘들어질 수 있다. 

     

    수입을 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말이 있는데 각 국도 수출량이 크지 않아 한계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결국 내수시장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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