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ELS 위험성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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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꼭팁입니다. 요즘 주가연계증권인 ELS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죠. ELS는 무엇인지, 어떻게 운용되는지, 그리고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등 궁금증이 많으실텐데요. 이 포스트를 통해 함께 알아가보도록 할게요.
     

     

    ELS의 기본 개념 및 탄생 배경

     
    ELS는 주식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예금보다는 덜 위험한 상품을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등장한 상품입니다. 이를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각 국가의 주가지수나 개별 종목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사용하며, 특정 조건을 충족했을 때만 수익을 돌려줍니다. 이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하한선인데, 이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주가 기준을 의미해요.
     

    ELS와 DLS의 차이

     
    DLS는 ELS와 구조가 비슷하나, 기초자산으로 금리, 원자재, 환율 등을 사용하고 레버리지 구조로 만든 상품이 많아, 변동성이 ELS보다 높습니다. 이로 인해 DLS의 위험성도 ELS보다 높다고 볼 수 있어요.
     

    ELS의 위험성

     
    ELS도 주가가 급락하는 폭락장을 견디지 못합니다. 만약 ELS 상품의 하한선을 뚫고 주가가 하락하면, 그 만큼의 손실을 떠안아야 합니다. 하지만 하한선을 뚫은 후 주가가 반등해 일정 부분을 회복하면 원금과 수익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증권사의 ELS 수익원

     
    증권사는 ELS가입자들이 낸 돈의 일부를 안전한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코스피선물 등에 투자합니다. 이렇게 하면 주가지수 움직임을 따라갈 수 있어, 고객들에게 돌려줄 원금과 그 변동분까지 확보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고객들에게 약속한 수익(쿠폰)은 주가지수 풋옵션 거래를 통해 얻습니다.
     

    ELS와 증권사 유동성 문제

     
    ELS는 안전한 상품이지만, 선물옵션거래의 특성상 증권사들이 추가적인 증거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마진콜'이라고 부르는데, 이번 마진콜 사태의 진짜 문제는 달러 부족에서 비롯됐습니다.

    결론

     
    ELS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주가지수나 개별 종목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주가가 급락하는 폭락장에서는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증권사는 안전한 채권과 코스피선물 등에 투자하여 ELS 수익을 얻고, 금융당국은 ELS를 규제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 모음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홍콩 ELS 사태 왜 일어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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