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해석 풍수지리사 지관이 땅을 맛 보는 이유?

파묘 해석 풍수지리사 지관이 땅을 맛 보는 이유?

 

파묘에서 풍수지리사 역으로 나온 최민식은 총 두번 땅을 맛보는 장면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때 땅은 콩가루를 섞은 곡물가루라서 달달하니 맛있게 먹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지관은 과연 땅을 맛볼까요?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풍수지리사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풍수지리사가 하는 일은 땅의 음양오행을 분석하여 최적의 장소를 찾아내는 사람을 의미하는데요.

 

풍수지리사는 주로 사람들의 생활 환경을 보다 좋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아래에 풍수지리사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건축물의 위치 선정: 풍수지리사는 건축물이 지어질 위치를 선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토지의 지형, 방향,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위치를 찾는 것을 포함합니다.

 

○  건축물의 설계 도움: 건축물의 설계 단계에서도 풍수지리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건물의 형태, 방향, 구조 등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토지와 주택의 풍수진단: 풍수지리사는 토지나 주택의 풍수를 진단하여 그에 따른 행운이나 불운을 예측합니다. 이를 통해 교정 조치를 취하거나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경영 컨설팅: 기업 환경에서도 풍수지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무실이나 공장의 위치, 내부 구조, 색상 등을 조정하여 좋은 에너지를 유도하고, 그로 인해 경영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개인적인 행운 컨설팅: 풍수지리사는 개인의 생연수나 이름 등을 통해 그 사람의 운세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조언을 해 줄 수도 있습니다.

 

 

 

 

풍수지리사가 땅을 맛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풍수지리사가 땅의 흙을 맛보는 이유는 그 땅의 품질과 상태를 진단하기 위함입니다. 

 

풍수지리학은 자연환경의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최적의 거주지를 찾는 고대 동양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땅의 흙은 그 땅의 건강 상태와 물질적 특성, 그리고 그 땅에서 생기는 기운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흙을 맛보면서 풍수지리사는 흙의 질감, 색깔, 그리고 냄새 등을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그 땅이 적절한 수분을 가지고 있는지, 영양분이 풍부한지, 그리고 어떤 종류의 작물이나 나무가 잘 자라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흙의 맛을 통해 땅의 토양 pH를 대략적으로 알아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현대에 와서는 토양의 화학적 성분 분석 등 과학적인 방법이 발달하면서, 흙을 직접 맛보는 방법은 그리 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고전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풍수지리사 중에는 아직도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환경오염 등의 이유로 토양에 유해한 물질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실제로 흙을 맛보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는 풍수지리사의 전문적인 기술이며, 무작정 따라하다가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

 

따라서 풍수지리사는 굳이 흙을 맛보지 않아도 그 땅에 사는 식물이나 생물 등을 분석해도 충분하기에 흙을 맛본다는 것은 옛날 방식을 사용하는 입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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