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AF 9포인트는 부족한 성능일까?

 

 

AF는 자동초점 기능을 갖춘 카메라나 캠코더에서 사용되고 있는 초점방식 중에 하나다 AF는 Auto Focus의 준말로 촬영대상의 거리와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올바른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초점을 맞추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Contrast AF, Phase Detection AF, Hybrid AF 등이 있다. 

 

AF기능은 촬영대상이나 움직임이나 조명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카메라 AF성능도 영향을 받는다. 오늘은 AF 9 포인트는 과연 부족한 성능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AF 9포인트는 어떤 성능일까?

 

과거 필자는 캐논 100D와 루믹스 LX를 비교하는 글을 올린적이 있다. 이때 캐논 9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를 참으로 대차게 했었는데 이게 왜 부족한 것인지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아 설명을 다시 이어가보려 한다.

 

개요를 잠시 이야기 해보면

 

1) 초보자용 고급용으로 나눌 것이 아니라 용도에 맞춰야 한다

2) AF 9포인트도 사실 부족한 성능이 아니다

 

초보자용 고급용으로 나눌 것이 아니라 사실 용도에 맞춰야 한다

 

AF 9포인트가 무조건 좋지 않다는 것은 옳지 못한 이야기다. 그 이유는 AF라는 것도 초점을 보조해주는 기능이지 카메라의 화질이나 성능과는 별개 문제이기 때문이다. 

 

내가 AF 9포인트짜리 카메라를 구매하려 한다면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스포츠와 같은 역동적인 장면을 담아내기에는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 경우 스마트폰이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즉, AF 9 포인트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용도를 고려해봐야 한다. 

 

1) 나는 오직 접사나 고정된 피사체를 찍을때 사용한다

2) 나는 맛집용으로 카메라를 구매하려 한다

3) 나는 블로그 리뷰로 정지해 있는 카메라를 구매하려 한다

 

하지만 고급용 카메라는 200개의 넘는 초점 포인트가 있어 9개는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이며 초급용이라고 이름을 붙여도 사실은 무방하다. 하지만 카메라의 용도에 따라 AF의 성능이 체감이 되기도 체감되지 않는다는 부분을 이야기 하려 한다. 

 

사실 AF 9포인트도 부족한 성능은 아니다

 

 AF 9포인트를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중앙에 초점을 맞출 때가 아닌가 싶다. 

 

위에 언급된데로 중앙 초점을 맞추는 형식으로 사진을 찍으려 한다면 9포인트 카메라는 엄청난 가성비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APC-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는 캐논 100D의 경우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해상도가 높아 사진을 확대해봤을 때 퀄리티가 차이가 확연히 나기 때문이다.

 

글을 마치며

 

캐논 100D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저렴하게 다양한 캐논 렌즈군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필자가 여전히 추천하는 것은 루믹스 LX10이나 LX100정도를 추천한다. 

 

우선 렌즈를 구매할 필요없이 접사부터 시작해 망원까지 전천후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이며 4k 영상 + 타임랩스 녹화 기능과 같은 특화된 동영상 촬영 모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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